얼마전 먹어보고 감동을 받았던 꼬북칩 매콤한 맛에 뒤를 이어 관심이 생겨버린 꼬북칩! 오늘은 크런 치즈맛을 데려와보았다. 왠만하면 실패가 없는 치즈 토핑이라 나름 기대감을 안고 왔더랬다.
꼬북칩 크런치즈맛의 칼로리와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여 본다.
꼬북칩 크런치즈 칼로리
꼬북칩 크런치즈 맛 160g 한 봉지다. 이마트에서 2680원에 데려왔다. 세일하기를 기다렸지만, 영 소식이 없어서 일단 겟! 과자 치고는 적지 않은 양이라 나름 묵직하다.
꼬북칩 크런치즈맛 160g 기준 칼로리는 896kcal! 이거 한 봉지를 다 먹었다가는 후덜덜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다 싶다. 참고로 30g 당 162kcal인데, 30g이라면 전체 용량을 거의 5/1 정도 먹는 양이다. 이걸 5번에 나눠서 먹을 수 있으려나 ㅎㅎ
꼬북칩 크런치즈맛에는 이름답게 체다 치즈 분말이 무려 1% 함유되어 있다. 사실 1%가 적다 생각할 수 있지만, 무슨 맛 무슨 맛하는 것도 1% 이상 들어가 있는 게 흔치는 않다는 거!
꼬북칩 크런치즈 솔직 후기
봉지를 열어보면, 체다 치즈 특유의 찐한 고릿고릿한 냄새가 훅 공격을 해온다. 음! 어떤 맛일지 너무 짐작가는데 싶다.
모양이야 전형적인 꼬북칩 모양 그대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빨간 점 같은 것들이 점점이 박혀 있는데, 이건 뭔가 싶다. 노란 색은 치즈요. 빨간색도 치즈가루? 잘 모르겠고 일단 먹어본다.
솔직 후기
꼬북칩 크런치즈맛! 역시 예상한 데로의 맛이다. 찐하고 강한 체다치즈 분말이 입안에서 첫맛을 장식하고, 다음으로는 아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급진 꼬북칩 특유의 식감으로 와사삭 부서진다. 달콤하고 짭짤하고 그야말로 단짠의 정석이다 싶다. 하지만 특별하지는 않은 게, 어디서 많이 먹어본 듯한 맛이다. 하지만 치즈는 언제나 실패가 없는 법! 맛은 있다.
단, 꼬북칩 매콤한 맛보다는 빨리 질려서 많이는 못 먹을 듯 하다. 그래서 대용량보다는 작은 용량을 앞으로는 구매해야겠다 싶다.
이상, 꼬북칩 크런치즈맛의 칼로리와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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