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꼬북칩 매콤한 맛, 매운 맛의 가격과 칼로리 맛 후기까지 공유하여 본다. 나의 미각을 깨워준 신상 과자로, 이제는 클래식으로 자리잡은 꼬북칩이 매콤한 맛 이름하여 매운 맛으로 나온 것이다.
꼬북칩 매콤한 맛 매운맛 가격 칼로리
우연히 편의점에 갔다가 발견한 꼬북칩! 그런데 봉지가 빨간게 심상치 않다. 아니나다를까 드디어. 매콤한 맛이 이름 되시겠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다려 왔던 모양이다. 나는 편의점에서 2+1 행사로 데려왔는데, 80g 한 봉지에 1600원, 3봉지에 3200원, 결론적으로 한 봉지에 1066원꼴이다. 이마트에 가니, 160g짜리가 2680원 정도 했다. 개인적으로 큰 봉지보다 잔잔바리 작은 봉지가 더 좋은 1인!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용량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136g x3개가 10,200원, 80g x 8개가 14,800원 등등이다.
꼬북칩 매콤한 맛을 개봉해 보는 시간!
아시겠지만, 꼬북칩의 종류는 그동안 꽤 여러가지 출시가 되었다. 처음 출시되었던 고소한 콘스프 맛을 비롯해서, 짭짤한 크런치즈, 그리고 외국에서 더 난리였다는 달콤한 초코츄러스, 그 다음에 출시된 아이가 바로 드디어, 매콤한 맛 되시겠다. 추가로 인절미맛도 있다. 꼬북칩 매콤한 맛은 미국 등 외국에서 먼저 출시가 되었다가,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꼬북칩 매콤한 맛의 칼로리는 30g 당 161kcal로, 80g 한 봉지는 약 430kcal로 낮지 않다. 136g 한 봉지는 730kcal, 160g 한 봉지는 무려 859kcal 에 달한다는 것을 알아두자.
꼬북칩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 베이스의 과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감자분말과 새우분말도 들어있다. 매콤한 맛 시즈닝이 매콤한 맛의 핵심이렸다. 이 시즈닝 안에는 핫칠리와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고추장분말까지 매운맛을 더해주는 재료 되시겠다. 고소함 담당은 식물성 유지와 분말 유크림 등이다. 이 아이들의 조화로운 반죽이 튀겨져 탄생하는 것이 바로 꼬북칩 매콤한맛이다.
꼬북칩 매콤한 맛 후기
드디어 꼬북칩 매콤한 맛을 영접해 보는 시간! 봉지 뜯는 것도 힘든 1인! 개봉과 동시에 퍼지는 고소하면서 매콤한 향기! 역시 풍성한 봉지와는 다르게 소박한 과자의 양! 절반도 안되 보인다.
사이즈는 요 정도다. 딱 한 입에 넣기 좋은 사이즈라 할 수 있겠다. 과자 전면에 붉그스름한 매콤 시즈닝이 잘 발려져 있다.
단면은 겹겹이 돌돌돌 말려진 모양이다.
후기
꼬북칩 매콤한 맛은 얼마전 포테토칩 동대문엽떡맛으로 적잖은 충격을 받았던 내 미각에 또다시 신선한 충격을 줬다.
꼬북칩 특유의 부드러운 바삭함에 매콤함이 더해진 맛인데, 이거 완전 순삭각이다. 꼬북칩의 매력은 남다른 바삭함이 핵심인데, 이 바삭함으로 말할 것 같으면, 빠삭한 거친 식감이 아닌 정말 아삭에 가까운 바삭함이다. 마치 바삭한 페스트리를 씹는 듯한 느낌에 가깝다. 이 식감이 너무 좋다. 부담도 없고, 바삭함을 즐기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충분한 만족감을 준다. 거기에 매콤함은 과하지도 적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너무 매워할 정도가 아닌 적당한 기분 좋은 매콤함이다.
개인적으로, 꼬북칩 콘스프를 비롯해서 다른 맛은 살짝 느끼해서 많이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여기에 매콤함이 더해지니 훨씬 술술 들어간다. 완전 내 스타일! 역시 한국인에게 매운맛은 실패가 없나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한동안 쟁여두고 먹을 각이다.
기존의 꼬북칩이 살짝 느끼하셨던 분들은 매콤한 맛을 완전 강추한다.
이상, 꼬북칩 매콤한 맛, 즉 매운맛의 가격과 칼로리, 맛 후기까지 공유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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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즉석밥 추천 곰곰 소중한 잡곡밥. 기대 이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