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의 홍수 속에서 나 역시도 꼭 필요한 영양제들은 이것저것 챙겨먹어왔다. 하지만 뭐든지 꾸준히 지속적으로 계속하는 것은 개개인에 따라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서서히 먹어오던 영양제들을 하나씩 줄여가는 시점이지만, 그래도 꼭 챙겨먹는 아이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비오틴이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제품은 영양제 전문회사로 유명한 나우푸드의 비오틴 5000으로, 오늘은 이 아이의 효능과 부작용 및 후기까지 공유하여 본다.
나우푸드 비오틴 5000
비오틴의 효능
도대체 비오틴이 뭐야 하실 것이다.
비오틴이란 비타민B군의 일종으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과 함께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핵심 비타민이다. 비오틴을 보충해 줌으로서 몸의 활력에너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비오틴의 경우는 신체에서 자체 생성이 어렵고, 식품으로는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 비타민이다. 우리의 신체는 매일매일 새로운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매일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비오틴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도 나는 항상 비타민B가 부족하다고 나오는데, 이건 비단 나뿐이 아니라 현대인들이라면 대부분 이렇다고 한다. 그럼 햇빛을 많이 쬐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그것도 생각보다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요즘은 비오틴이 일명 비타민H라고도 불린다. 여기서 h는 hair라는 뜻이다. 그만큼 탈모예방에도 좋다는 말들이 많다. 그래서 내 지인도 오직 탈모 예방을 위해서 챙겨먹는다고 한다.
비오틴 고르는 방법
참고로, 시중에는 수많은 비오틴 영양제들이 많지만, 그 함량이 매우 중요하다.
한 캡슐로 하루 권장량(30ug)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내가 후기를 남길 나우푸드의 비오틴 5000의 경우, 하루 권장량의 무려 16,667%(5,000ug)를 함유하고 있다.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싶지만, 비오틴의 경우는 수용성이므로, 체내에서 흡수되지 못한 양은 체외로 자연스레 배출이 되기 때문에 전혀 부담이 없다.
비오틴 부작용
참고로, 비오틴을 과다하게 복용하게 될 경우, 피부장벽을 담당하는 판토텐산의 흡수를 억제해서 피지 과다 분비나 여드름, 고혈당, 피부발진이나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알아둘 것은 우리가 영양제로 비오틴을 섭취할 때는 하루 10,000ug까지는 문제가 없다.
나우푸드 비오틴 5000 후기
이 아이가 바로 내가 선택한 나우푸드의 비오틴 5000이다. 이런 디자인 어디서 많이 보셨을 것이다.
나우라는 50년 이상된 미국의 유명한 건강기능식품 즉 영양제 전문회사 제품인데, 보면 오렌지빛 디자인이 다 비슷비슷해서 한번에 나우제품인 걸 알아볼 정도다.
참고로, 비오틴은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영양제이면서도, 특히 운동을 하는 중이거나, 더 높은 활력 에너지가 필요하거나, 다이어트나 식이조절을 하는 중이라 영양이 불균형한 분들에게는 더욱 권장되는 아이다.
60정 짜리 한 병이 2병 이상 구매하면 7천원대라서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고, 이 한 병이면 2달을 먹을 수 있으니 나름 경제적인 영양제라 할 수 있겠다.
60캡슐짜리 한 병을 이제 다 먹고 얼마 남지 않았는데, 중요한 것은 알약 캡슐 사이즈가 딱 적당해서 한번에 넘기기가 쉽다는 거! 간혹 어떤 영양제 제품들은 사이즈가 너무 커서 목에서 넘어가다 걸리기도 하는데, 이건 그런 일은 없어서 좋다.
참고로, 하루 1알이면 되는데, 식사를 한 후, 혹은 식사하는 도중에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비오틴으로 활력도 챙기고, 나의 소중한 헤어건강도 지키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건강이 최고!
이상, 나우푸드의 비오틴 50000의 효능과 부작용 및 실제 후기까지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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