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치킨 추천 마니커 바사삭치킨 고추순살 솔직후기. 매콤바삭촉촉.

냉동식품이 일상이지만, 그래도 치킨은 시켜먹거나 사먹거나 하는 주의였는데요. 요즘은 치킨 한마리가 2만원도 우습다보니 잘 안시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냉동치킨 제품들을 알아보다가 구매한 제품을 소개해요.

이름은 마니커 바사삭치킨! 저는 고추순살을 데려왔어요. 마니커에프앤지라는 곳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마니커는 치킨브랜드로 꽤 들어본 것 같아요. 후기가 굉장히 좋은데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다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께요.

냉동치킨 추천 마니커 바사삭치킨 고추순살 후기

사실 저는 냉동치킨하면 반찬으로 흔히 먹던 용가리 너겟이나 유일하게 고메 소바바치킨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냉동치킨을 알아보면서 진짜 이 세계에도 굉장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굽네 고추바사삭 진짜 좋아하는데요. 이름이 비슷하고, 또 후기가 다들 매콤하고 바삭하고 맛있다고 칭찬 일색인거에요. 거기에 순살이라 먹기도 편하고, 내가 좋아하는 닭다리살이란 점도 한몫을 했답니다.

후기를 100% 믿을 순 없지만, 그래도 홀린듯 주문을 했답니다.

300g 한봉지가 최저 6천원대인데, 저는 쿠팡에서 4봉지 2만 천원대 정도에 구매를 했어요. 뭐든 여러봉지 구매하는 게 제일 저렴!

아이스박스에 잘 포장되어 도착한 본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사진이 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가운데, 원재료는 역시 국내산 닭다리살인거 확인했구요. 청양고추도 들어있네요. 얼마나 매콤할지 두고보겠어요.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프라이팬 모두 가능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삭한 식감 성애자라 오븐에 굽기로 했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1인이랍니다.

오븐에서는 170도 예열 후에 12~14분 정도 조리하라고 되어 있네요.

봉지를 열어보면 실물은 이렇게 생겼어요. 한 조각 사이즈가 적지는 않더라구요. 한봉지에 대충 9~10 조각이 들어있는 모양이에요. 300g 양이 많지는 않지요.

저는 미니오븐 180도에서 12분 구웠다가 5분 정도 더 구워줬어요. 오븐 사양따라서 시간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얼른 먹을 준비해야죠. 오늘의 치킨메이트는 테라에요.

매콤하고 고소한 향기가 솔솔 나는데요. 겉으로 보니 매콤한 청양고추로 추정되는 야채들이 튀김옷에 간간이 보이더라구요.

마니커 바사삭치킨 고추순살 한조각은 요렇게 생겼답니다. 꽤 큼직하죠?

닭다리살이 속에 꽉 찬 거 보이시나요? 튀김옷이 생각보다 두껍지 않고, 닭다리살이 실하네요.

개인적으로, 바삭한 식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마니커 바사삭치킨 고추순살의 경우, 제가 생각한 바삭함은 아니었어요. 뭔가 쿠키같은 살짝 촉촉하면서도 굉장히 부드러운 바삭함이라서 빠삭빠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쉬웠네요.

하지만 이게 한조각 한조각 먹을수록 매콤한 맛이 강해지더라구요. 거기에 속살은 육즙을 가득 머금은 촉촉함에 쫀득한 닭다리살 특유의 매력으로 바로 만든 치킨 비스무리하게 재현을 하는게 오 매력있었어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맥주 한잔에 안주로는 아주 그만이더라구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어도 좋구요.

전체적으로는 만족입니다.

이상, 냉동치킨으로 추천하는 마니커 바사삭치킨 고추순살에 대한 솔직 후기를 남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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