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워터풀 선크림 마일드 톤업 차이 비교 솔직후기

노화의 적은 자외선! 그 자외선을 막아주는 선크림도 참 종류가 넘친다. 바야흐로 선크림이 아주 활약할 계절 아니던가. 그 중에서도 한때 꽤나 핫했고,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선크림을 소개해 본다.

바로 요즘 이효리를 뮤즈로 선택한 달바의 워터풀 선크림이다. 오늘은 달바 워터풀 선크림 마일드와 톤업 두가지의 차이를 비교해보고 실제 오랫동안 사용한 솔직후기를 남겨본다.

달바 워터풀 선크림

개인적으로 달바 제품은 수분감이 매우 강력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 선크림에도 waterful이라는 강력한 부제가 둘다 떡하니 붙어있다. 얼마나 촉촉한지는 아래에 따로 설명하기로 한다.

먼저, 달바 워터풀 선크림 마일드와 톤업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해보면, 둘다 공통적으로 비건 인증받은 비건제품으로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은 기본이다.

마일드의 경우는,

특별한 칼라 없이 은은한 톤업이 되면서, 강력한 수분감과 매끄러운 발림성과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달바의 독자 특허성분인 트러페롤, 병풀 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 하이알루로닉애씨드라는 보습성분에 알란토인등의 핵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무기자차 성분이라, 피부에 흡수되지는 않는다. 백탁 역시 없는 제품이다.

다음으로 톤업은

말그대로 마일드보다는 좀더 한단계 위인 톤업 기능이 있고, 트러페롤, 병풀 추출물, 알란토인은 동일하게 함유되어 있고,

유기자차 성분으로, 화사한 핑크톤업이 되는 제품으로 미백과 주름개선, 그리고 자외선 차단까지 3중 기능성 자랑한다.

현재 단독으로 구매하면 저렴하게는 2만원대, 둘을 함께 구매하면 3만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일드와 톤업의 차이를 비교해보고, 꽤 오랫동안 사용을 해본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여 본다.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고, 글자와 뚜껑이 빛깔 정도만 살짝 차이나는 정도다.

뒷면에도 나름의 특징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커다란 비건 인증마크도 보인다.

가장 확실한 비교를 위해 손등에 각각 조금씩 짜내보았다. 제형은 거의 둘다 비슷하고, 굳이 비교를 하자면, 톤업이 마일드보다 좀더 묽은 느낌이다. 빛깔에서는 마일드는 새하얗고, 톤업은 핑크빛인게 확연히 다르다.

너무 많이 짰는지 슥슥 문질러 주니 이렇게 나름대로 살짝 스며드는 과정이 조금 걸렸다.

그리고 잘 밀착된 후에 비교를 해보면, 마일드는 피부빛에서 살짝 하얗게 톤업이 되었고, 톤업의 경우는 핑크빛 머금은 빛깔로 톤업이 좀더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둘다 은은한 광채를 뿜뿜한다.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는데, 얼마나 촉촉한가 하면, 정말 촉촉하다. 이건 마일드나 톤업이나 매한가지다. 둘다 살짝 칼라 차이만 있을 뿐이다.

물론 톤업이 칼라나 커버력면에서는 살짝 더 보정효과가 있기는 하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마일드만 발라도 금방 말끔히 세수하고 물기를 가득 머금은 아주 촉촉한 얼굴이 표현되고, 거기에 은은한 윤광까지는 덤이다. 게다가 발림성은 진짜 이거 수분크림인가 싶게 아주 스무드하게 발리는게 처음에는 진짜 놀랐다. 이런 선크림 정말 처음이야 싶었다는 후문이다.

보통 선크림 하면 뻑뻑해서 바르고도 한참을 문질러서 흡수시키곤 했었는데, 신세계가 따로 없다.

게다가 밀착력은 물론 지속력도 좋다. 그리고 비누로도 가볍게 잘 지워지니 나무랄 데가 없달까.

둘다 그냥 가볍게 수분 크림 바르듯이 슥 바르고 나가면 피부 좋다는 얘기를 듣는다. 나는 가벼운 산책이나 집앞에 나갈때는 어김없이 이 아이들을 애용해 오고 있다.

매우 만족! 사용해 보시길 강력 추천해 본다.

이상, 달바 워터풀 선크림 마일드와 톤업을 비교해보고, 솔직한 후기까지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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