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참 좋아하는 1인! 계절마다 제철 과일 먹는 건 찐 행복이다. 하지만 과일을 생으로 먹지 못할 때는 신선한 주스로 먹는 것이 나름의 차선책이다.
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면 주스들도 종류가 참 많은데, 자세히 살펴보면 100% 착즙주스라고 되어 있는 주스들도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다들 정제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진짜 리얼 100% 착즙주스는 드문게 현실이다.
오늘 소개하는 돈시몬 착즙주스는 그런면에서 정말 물 한방울 섞지 않은 과일 100% 찐이다. 우연히 마트에서 발견했는데, 이거 먹어보니 장난 아니다. 스페인에서 온 돈시몬 착즙주스! 이건 진짜 쟁여둘 각이다.
돈시몬 착즙주스의 종류와 가격, 그리고 레몬과 토마토 등의 리얼 후기까지 공유하여 본다.
돈시몬 착즙주스 종류 가격
돈시몬 착즙주스 종류 가격
먼저, 돈시몬에서 나오는 착즙주스들의 종류가 꽤 된다.
토마토와 레몬, 오렌지, 청포도, 적포도, 청사과 이렇게다. 그런데 특이한 건 이 돈시몬 주스는 냉장보관도 아닌 실온보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단한 기술력이다 싶다.
돈시몬 착즙주스의 가격은 1리터 기준, 행사를 하면 3~4천원대일 때도 있고, 보통은 4~5천원대의 가격이다. 은근히 큰 마트들에서 살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구매 쌉가능하다.
돈시몬 토마토 레몬 후기
이제 직접 마셔본 후기를 공유하여 본다. 이미 꽤 여러팩을 부셧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긴다.
돈시몬 착즙주스
돈시몬사는 스페인 주스시장 1위, 유럽 2위의 기업으로, 우리나라 기내식으로도 제공되는 유명한 제품이다.
참고로, 돈시몬의 모든 주스는 24시간 이내에 나무에서 과일을 따고 신선한 상태 그대로 착즙까지 마쳐 포장까지 마친 주스로, 신선함은 물론, 과일 본연의 맛과 향, 그리고 영양까지 살아있다. 굿굿!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물이나 어떤 첨가물이 일체 들어가지 않은 순수과일 100%로만 만들어진 주스다.
거기에 뭔가 박스 빛깔 나는 팩은 리사이클가능하면서도 생분해되는 종이로 만들어 친환경적 소재다.
돈시몬 토마토
일단, 토마토 주스의 비주얼이다.
주목할 것은 상세내역에 원재료명이다. 바로바로 토마토 100%가 전부! 이런 주스 찾기 쉽지 않다. 원산지는 스페인이고, 1리터 기준 칼로리는 겨우 175kcal밖에 되지 않는다.
역시 토마토는 건강에도 좋지만, 다이어트에도 부담없는 과일임을 재확인할 수 있다.
사실 1리터 한통을 다 마셔도 칼로리가 얼마 안되지만, 지성인답게 조금씩 나눠 마시기로 한다.
돈시몬 토마토 주스의 빛깔!
딱 봐도 이 밀도감이 굉장하다. 빛깔도 굉장히 빨갛고, 우리나라 토마토로는 이 빛깔이 안 나오지 싶은데, 토마토의 본고장인 스페인의 완전 새빨간 토마토로 만들어서 나오는 고유의 빛깔이 아닐까 싶다. 유럽의 토마토는 종류도 다양하고, 우리가 흔히들 해먹는 파스타에 사용되는 토마토는 생김새나 그 맛부터 다르다.
어쨌든 돈시몬 토마토를 마셔보면,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신선하다는 다른 어떤 착즙주스들보다도 맛이 신선하게 살아있고, 또 맛있다.
적당한 새콤함이 느껴지면서 토마토 특유의 묵직함이 전체적으로 가득한 맛이다. 주스 퀄리티 무엇?
돈시몬 레몬
다음은 돈시몬 레몬주스다.
레몬은 주스처럼 마시긴 어렵다 보니, 포장이 또 다르다. 말하자면 레몬즙이라고 하면 되겠다.
레몬주스의 원재료 역시 살펴보면,
원산지는 스페인, 레몬주스가 99.985%에 아주 소량의 산화방지제로 이루어져 있다. 1리터 한병의 칼로리는 272kcal로, 토마토보다는 높지만, 일반 다른 과일들보다는 낮은 편이다.
처음에 뭣모르고 친구가 레몬주스를 한잔 가득 따라서 마시다가 몸서리치는 새콤함에 난리난 일도 있었다. 어쨌든 레몬즙은 단독으로 마시는 건 매우 힘드니, 이것저것 믹스해서 마셔야 한다. 그리고 최소 레몬즙의 5배 이상의 다른 액체를 섞는 것을 추천한다.
아시는 것처럼 레몬즙이 피부에도 좋고, 건강에도 매우 좋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이 돈시몬 레몬주스를 매일매일 마시는데, 우유랑, 블루베리, 바나나와 함께 잘 갈아주면 세상 맛있는 건강주스로 재탄생한다. 레몬즙은 단독으로는 힘들지만, 이렇게 함께 블렌딩하면 특유의 상큼함과 새콤함으로 완전 살아있는 맛의 음료를 만들어 준다. 굿굿!
레몬즙과 탄산수 혹은 사이다 섞어 레몬에이드로도, 샐러드에 가미해도, 베이킹할때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레몬즙 되시겠다.
보통 레몬즙을 구매하려면 가격도 만만치 않고, 또 직접 레몬을 집에서 착즙하려면 그것도 쉽지 않다. 과거에는 내가 일일이 레몬을 짜서 먹은 적도 있어서 너무 잘 안다.
그에 비하면 맛과 신선함이 살아있는 돈시몬 레몬주스 가격은 오히려 매우 착한 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착즙주스를 드시고 싶다면, 돈시몬 완전 추천!
이상, 착즙주스로 완전 추천하는 돈시몬 주스의 종류와 가격, 그리고 토마토와 레몬에 대한 후기까지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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