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체는 신비롭게도 자정하는 능력이 있어서 다치거나 아프거나 해도 어느 정도는 스스로 회복을 한다. 하지만 이 회복능력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서서히 그 실력이 떨어지게 된다.
나 역시도 충치 하나 없던 건강한 구강과 치아를 자랑했지만, 언젠가부터 잇몸에서 피가 나고, 알수없는 욱신거림 등등 불편함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치과에 가도 마땅히 무슨 염증이 있다고 진단도 받지 않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예전같지 않았다.
그냥 그런가부다 늙어가나부다 하고 지내던 어느날 욱신거리던 잇몸이 왠지 가라앉은 기분이 드는 거다. 내가 뭘 했지 생각해보니 안쓰던 구강청결제 몇 번 사용한 게 전부다. 헛!
정답이 바로 구강청결제라니. 놀라버리고 말았지만, 알고 보니 구강청결제가 그런 스마트한 기능을 갖고 있었다. 입속 세균을 제거하는 건 물론 잇몸과 플라그 등의 관리까지 해준다는 사실!
그래서 부랴부랴 구매하게 된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의 사용법과 후기를 남겨본다. 이제 리스테린으로 구강과 치아 잇몸관리까지 쌉가능하다는 사실!
리스테린 종류 토탈케어 마일드
구강청결제는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가그린을 비롯해서 추천하는 브랜드가 꽤 여러개 있지만, 입소문으로 익히 듣기로는 구강청결제 중에서는 리스테린이 짱이라고 한다.
리스테린하면 세상 독한 맛의 지중해 바닷물 같은 진한 파란 빛깔이 연상되는데, 사려고 보니, 리스테린 중에도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아이들이 많았다.
나는 잇몸과 치아는 물론 프라그에 치석까지 모두 관리해주는 토탈케어를 선택했는데, 너무 독한 맛은 자신이 없어서 마일드로 선택을 했다.
이 아이로 말할 것 같으면,
치실 사용한 것 대비 무려 5배 이상의 플라그 제거 효과가 있는데다, 입냄새 제거는 기본, 잇몸염증 예방과 감소, 충치 예방은 물론 입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치석 예방 침 감소까지 되는 아주 스마트한 성능을 자랑한다.
리스테린 토탈케어, 선택은 탁월했다.
750ml 4병에 미니 사이즈 2병까지 서비스로 한 구성이 2만원 중반대 정도 한다.
참고로, 여러개 구성으로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1리터짜리 3병 구성도 있고, 250ml짜리 구성도 있고, 용량에 따라서 구성이 다양하고, 가격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너무 무거운 건 들기 부담이라 절충해서 나는 750ml 용량으로 선택을 했다.
리스테린 종류
참고로, 리스테린의 종류를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먼저, 내가 선택한 토탈케어 종류로 플러스와 마일드, 캐비티 케어, 검 케어, 헬씨브라이트 등 5가지 종류가 있고,
맛으로는 쿨민트, 쿨민트 마일드,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 후레쉬 버스트, 시트러스 등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데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직구로 구매가능한 아이들 중에는 제로알코올 버전도 있다.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 사용법 후기
그리하여 바로 욕실에 칫솔세트와 나란히 자리하게 된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 되시겠다.
리스테린의 경우는 용기 중 30%를 재활용 페트를 사용했고, 라벨 역시 자연스럽게 물이 들어가면 쉽게 떨어지는 수분리성으로 되어 있어 나름 환경을 생각했다.
뒤쪽 라벨에 성분과 사용법, 효능, 용법, 용량, 사용법까지 모두 꼼꼼히 쓰여 있다.
리스테린 사용법
기본적인 리스테린의 사용법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20ml 정도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하고 뱉어내면 된다. 굳이 물로 헹궈내지 않아도 된다.
단, 리스테린이 구강관리에 좋다고 해서 과사용은 금물이다.
입속에도 나름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침이나 좋은 유익균들이 있기 때문에 구강청결제의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입속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아무생각 없이 처음에 사용하려고 뚜껑을 열어보는데, 이게 아무리 해도 안 열리는 거다. 알고보면, 뒷면에 다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사용법이란 그냥 있는게 아니란 걸 다시 한번 깨달은 순간이었다.
아래 설명처럼 뚜껑의 양쪽의 표시되어 있는 홈같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동시에 누른다음, 돌려주면 된다. 그리고 뚜껑(뚜껑이 반이 20ml 다)에 리스테린을 채운 다음, 입 안에 넣고 가글해 주면 되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뚜껑에도 이렇게 친절하게 다시 한번 화살표로 표시가 되어 있다. 양사이드를 잡고 누른 다음,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주면 잘 열린다.
사용 후기
사용한지도 벌써 꽤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 양치 후에 가글을 하고, 너무 강렬한 맛에 깜놀하기도 잠시, 2번째 사용부터는 금새 적응이 되었는지 독하다는 느낌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토탈케어 플러스도 있지만, 마일드로 하길 잘한 선택 같다. 이미 유명한 제품이었다.
참고로, 치과에 가도 잇몸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으로 새파란 구강청결제를 주는 걸 받아보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치실이나 치간칫솔이 필수라고 하지만, 단순히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기본적인 것 외에 잇몸 구석구석까지 모두 닿아서 관리가 가능한건 액체 성분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에 맞게 여러가지를 혼용하게 되면 더할나위 없겠다.
나는 이미 효과를 보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리스테린 토탈케어와 함께 입속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상,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의 사용법과 생생한 사용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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