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재밌게 보고 있는 서진이네2! 그런데 서진뚝배기에서 아이슬란드의 외국인들이 감탄하며 먹는 디저트 중 바로바로 너무 익숙한 삼립호떡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참 간식으로 즐겨먹는 아이인데 하면서 신기해했더랬다.
그런데 보아하니 삼립호떡에서 새롭게 서진이네 이름으로 출시한 호떡이 있다. 바로바로 바닐라크림 꿀호떡과 쌀커스터드 되시겠다. 기존의 클래식한 호떡에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한 모양인데
궁금한 마음에 얼른 구매하여 데려온 삼립호떡 바닐라크림 꿀호떡 서진이네2에 대한 솔직 후기를 남겨본다.
삼립호떡 바닐라크림 꿀호떡
삼립호떡 바닐라크림 꿀호떡은 서진이네2의 서진뚝배기의 사진이 포장지에 그대로 새겨져 있다. 포장지에 보이는 호떡 속에 크림이 굉장히 풍부해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럴지 한번 봐야겠다.
현재 삼립호떡 바닐라크림 꿀호떡과 쌀 커스터드 크림은 절찬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 가격은 3개들이 한 봉지에 4천원 남짓이다.
삼립호떡 바닐라크림 꿀호떡 칼로리
먼저, 칼로리를 살펴보면, 100g에 347kcal이고, 1개가 100g이니 3개를 다 먹게 되면 칼로리는 무한증식해서 1,041kcal나 된다. 먹기 전에 알고 먹기! 만만치 않은 열량을 자랑한달까.
재료를 살펴보면, 특별한 건, 커스타드와 사양벌꿀, 가공치즈와 유크림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뭔가 풍부한 크림의 맛이 기대가 된다.
삼립호떡 바닐라크림 꿀호떡 후기
이제 바로 봉지를 사정없이 뜯어본다.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가지런히 놓인 3개의 호떡들! 딱 봐도 기존의 클래식한 꿀호떡들과는 비주얼이 다르다.
일단, 사이즈가 확실히 훨씬 크다. 그리고 평평하고 동글동글한 천편일률적인 모양에서 좀더 두툼하면서도 수제빵같은 느낌의 비주얼로 변모했다. 표면의 빛깔도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하나를 들어서 좀더 자세히 보면, 사이즈가 내 손바닥을 훨씬 넘어서는 크기이고, 뭔가 폭신폭신해 보이는 느낌이다. 실제로도 만져보면 호떡의 빵 부분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것을 알 수 있다.
사정없이 반을 갈라본다. 오웃! 진한 꿀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이 섞이지 않고, 따로 한층씩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호떡이 두께도 꽤나 두툼한 편이다. 그만큼 안쪽에 크림과 꿀소가 꽤 많이 들어있긴 하다. 그리고 사진처럼 호떡의 빵부분도 폭신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을 보면, 안쪽의 커스터드 크림과 꿀소가 진짜 가득 들어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칼로리를 어느 정도 납득하게 된다는.
후기
기존의 클래식한 삼립호떡도 즐겨먹었던 사람이지만, 역시 새로나온 바닐라크림 꿀호떡은 한단계 아니 두단계 업그레이드 버전쯤 되는 듯 하다.
커스터드 크림과 꿀부분은 사실 특별하달 것은 없었고, 나름 무난하게 달콤함 자랑하는 맛이라면, 나는 개인적으로 빵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부드럽지만 쫀득한게 진짜 고급져졌다. 촉촉하기도 하고 말이다. 기존의 클래식 호떡의 퍽퍽함이 1도 느껴지지 않았다는 말이다. 굿굿!
먹다보니, 하나는 진짜 게눈 감추듯 없애게 된다. 칼로리를 생각해서 하나는 내일, 나머지는 모레 먹을 예정!
삼립호떡 바닐라크림 꿀호떡 일단 합격! 다음은 쌀커스터드다.
이상, 삼립호떡 바닐라크림 꿀호떡 서진이네2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이에 대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