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숙면들 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태생적으로 숙면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요. 한때는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해서 병원도 가봤구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숙면이니 꿀잠이니와는 가깝지 못하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점점 자려고 불끄고 눈감으면 좀처럼 잠이 들지 않아서 뒤척뒤척이는 게 일상이거든요.
그렇다고 불면증 약을 먹기까지는 아닌 것 같고 이럴때 숙면이나 꿀수면에 나름 도움되는 게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친구로부터 추천받은게 바로 영양제 일종이라는 멜라토닌이에요. 꽤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주문을 해보았는데요.
참고로, 멜라토닌의 경우에는 함량들이 각양각생인데요. 가장 무난한 함량이면서 기본이라는 2mg로 저는 시작을 해보았답니다.
숙면 수면 도움 영양제 멜라토닌 2mg
멜라토닌이란
먼저, 멜라토닌하면 잠잘오게 하는 성분인가 싶었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실제로 멜라토닌의 역할은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호르몬이에요.
한마디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멜라토닌이 잠이 오는 시간을 알려주고 깊이 잠들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처럼 생활패턴이 불규칙적인데다 스트레스가 일상이라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 해외여행을 가서 시차적응을 하거나 교대로 일을 하시는 밤낮이 자주 뒤바뀌는 분들이라면 깨진 생체리듬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역할 외에도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비타민 c나 E보다도 더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고요.
중요한 것은, 멜라토닌은 원래 자체적으로 몸속에서 생성을 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그 생성량이 줄어들게 되요. 갱년기가 되면 잠이 잘 안온다는 분들 많이들 들어보셨지요?
게다가 스트레스나 블루라이트도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에요.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또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모니터만 들여다보는 것도 역시 좋지 않고요.
식물성 멜라토닌 추천 이유
그래서 요즘 멜라토닌 영양제들 종류가 참 많은데요. 이 멜라토닌도 다 같은 게 아니구요. 합성 멜라토닌과 식물성 멜라토닌 두가지로 나뉘어진답니다.
아무래도 인공적인 성분의 합성 멜라토닌보다는 식물성 멜라토닌의 경우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들어져서 합성 멜라토닌보다 내성이나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고 해요.
또, 식물성 멜라토닌이 자연스런 수면 유도와 생체리듬 회복에 좋다고 해요. 거기에 식물성 유래성분안에서 멜라토닌을 비롯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복합적으로 영양에 도움을 주고요.
무엇보다 식물성 멜라토닌을 추천하는 핵심은 효과와 안전성이랍니다.
멜라토닌 부작용
이런 좋은 멜라토닌이지만 간혹 부작용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 위장 장애, 낮에 쏟아지는 잠, 우울감 증가, 악몽 등이 있는데요. 또, 자가면역질환자나 간질환자, 그리고 임산부나 수유중인 분들은 안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필요하신 분들은 의사와 상의후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멜라토닌을 처음 시작할때는 적은 양부터 시작해서 늘려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멜라토닌 2mg 효과 후기
저도 고민하다가 이렇게 하나를 구매해 보았는데요.
식물성 멜라토닌이 좋다고 해서 성분을 보고 선택을 했어요. 제가 구매한 아이는 마이인 하루멜라라는 식물성 멜라토닌이구여. 한 알에 2m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어요. 참고로, 멜라토닌 함량이 무조건 높다고 더 좋은 건 아니라고 해요. 또 타트체리와 토마토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 외에 여러가지 몸에 좋은 성분들이 최상으로 배합되어 있다고 해요.
게다가 효과가 없다면 첫 구매 후 21일 후 환불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먹어봐야 효과를 알겠지요. 외에도 멜라토닌 영양제는 종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아마 성분이나 원료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 듯 해요.
요렇게 생겼답니다. 딱 아담한 플라스틱 용기 안에 30일분이 들어있어요. 요 한통 가격은 1만원대랍니다.

은은한 보랏빛의 알맹이로 된 멜라토닌이 이렇게 흡습제와 함께 들어있는 모습인데요.

사이즈는 요 정도에요.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먹고 있는 멜라토닌 2mg인데요. 요즘 진짜 잠드는게 쉽지 않았는데, 처음 이걸 잠자기 1시간 전쯤에 물이랑 같이 먹었거든요. 근데 그날따라 평소보다는 더 빠른 시간에 잠이 들었어요. 뭔가 묘하게 잠이 오더라구요.
그렇게 며칠은 그렇게 비교적 수월한 잠을 청했답니다. 그렇다고 먹자마자 까무룩 이런 건 아니구요. 자연스럽게 서서히 잠이 온다고 할까요 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아무래도 이렇게 좀더 편안한 잠을 자면 그 다음날도 확실히 더 개운하게 깨어나구요.
효과가 있네요.
저는 매일매일 먹진 않지만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꾸준히 챙겨먹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위에서 언급했던 그런 부작용은 다행이 없었답니다.
이상, 수면에 도움되는 영양제라는 멜라토닌 2mg의 효과에 대한 솔직 후기를 남겨보았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이에 대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들
무릎관절 영양제 추천 관절엔 콘드로이친 1200 소연골 성분 가격 후기
올인원 영양제 추천 위시헬씨 하루엔진 플러스 솔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