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은 스타벅스! 언제나 새로 나온 원두는 없나 살펴보는데, 오늘 25주년 기념으로 새로 나온 원두가 떡하니 진열되어 있다.
얼마전 선드라이드 브라질 카르모 데 미나스를 맛보고 꽤 실망했던 기억이 생생하지만, 그래도 역시 맛보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벅스 원두 종류 중 새로 출시된 하시엔다 알사시아의 가격 및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여 본다.
스타벅스 원두 종류 하시엔다 알사시아
하시엔다 알사시아의 가격과 자세한 내역을 살펴본다.

참고로, 하시엔다 알사시아는 250g 한 봉지 가격이 28,000원! 보통 스타벅스 일반 원두의 가격이 19,000원 정도 하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고가인 셈이다.
그래서 뭔가 특별한 맛이지 않을까 기대가 뿜뿜한다.

플레이버 노트를 살펴보니,
미디엄 로스트에 균형잡히면서도 복잡한 풍미라 어떤 추출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바디감은 중간 이상, 산미도 중간 이상이다.
원산지는 코스타리카이고,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초콜릿 케이크라고 되어 있다. 대표적인 카피가 밀크 초콜릿의 부드럽고 달콤함 풍미다.

개인적으로, 과거 너무 많이 마신탓인지 질려버린 아메리카노보다는 평소 오늘의 커피로 다양한 커피맛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오늘의 커피가 바로 하시엔다 알사시아! 바로 주문 고고싱!
오늘의 커피 아이스 벤티를 주문했더니 6,000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6,000원이지 혼자 궁금해하다 말았다.

takeout으로 받아온 오늘의 커피 하시엔다 알사시아! 빛깔은 일단 꽤 진해보여서 합격!

드립커피 특유의 아주 깔끔하고 선명한 빛깔 그대로다.

솔직 후기
앞서 소개했던 밀크 초콜릿이라는 말처럼 부드러운 달콤함에 풍부한 풍미가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한 발란스를 자랑한다. 거기에 부담없이 딱 좋은 산미는 거들뿐!
전체적으로 너무 다크하지도 않고, 너무 라이트하지도 않은 정도로 호불호가 많이 타지 않을 맛이다. 참고로, 요즘 푹 빠져있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에서 살짝 힘을 빼고 산미를 한스푼 더한 맛이랄까.
아주 매력적이다. 너무 마음에 드는 맛!
내가 사먹어도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듯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추천!
이상, 스타벅스 원두 종류 중 하시엔다 알사시아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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