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의 대명사인 햇반이란 말이 무색하게도 요즘 즉석밥은 참 종류도 많다. 과거에는 오뚜기밥은 별로야 하고 사실 거의 사먹지 않았었는데, 왠걸? 요즘 새로 알게된 오뚜기밥 오곡이라는 아이는 나의 그런 선입견을 완전히 깨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즉석밥으로 단연 추천해보는 오뚜기밥 오곡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여 본다.
맛있는 즉석밥 추천 오뚜기밥 오곡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온 오뚜기밥 오곡 3박스가 도착했다. 두둥! 맛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그냥 질러버린 용기에 박수!
어쨌든 상자를 고이 개봉하고, 찬장에 차곡차곡 쌓아두면 한동안 마음이 든든해진다는 거!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차곡차곡 잘 쌓인 본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밥 오곡은 말 그대로 일반 백미(59.6%)를 기본으로 찹쌀(15%), 찰현미(10%), 찰흑미(8%), 차수수(7%)의 오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요한 것은 모두 국산이라는 점이다. 굿! 현미에 흑미, 수수까지 아주 건강밥 그 자체다.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210g 기준으로 320kcal이고, 일일 영양권장성분 기준 탄수화물은 22%에 단백질도 11%나 포함되어 있다.
오뚜기밥 오곡 후기
전자레인지에 2분 후면 이렇게 갓 지은 오곡밥이 뙇! 윤기가 자르르한게 흑미에 현미, 수수까지 다채로운 빛깔 자랑한다.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맛을 보면 걱정은 사르르 사라진다.
오우! 맛있는데? 쫀득쫀득하고 찰지고, 딱 잘 지어진 밥맛 그대로다.
일반 백미밥이 그냥 입안에서 스르르 풀어지는데 반해서 이건 간간이 쫀득한 잡곡의 식감이 과하지 않게 살아있어서 더욱 구수하고 맛있다. 영양밥이고 뭐고 일단은 밥은 맛있어야 하는데, 그것에도 매우 충실하달까.
역시 무엇이든 직접 경험하지 않고 가지는 생각은 선입견일 가능성이 높다.
새롭게 도전해본 오뚜기 오곡! 완전 기대 이상이다.
이상, 맛있는 즉석밥으로 추천해보는 오뚜기밥 오곡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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