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책가방이라 불리우고 요즘은 백팩이라고 불리우는 이 가방! 사실 백팩의 용도는 참으로 다양해서 학생들한테는 책가방으로, 직장인들에게는 출퇴근용으로, 엄마들에게는 기저귀 가방으로, 등등 하나 가지고 있으면 여기저기 쓸모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내가 어릴적만 해도 이스트팩, 쟌스포츠가 백팩의 대명사였는데, 요즘 백팩 하면 샘소나이트도 아닌 캉골인가 보다. 그래서 학생들한테도 어른들한테도 인기만점인 캉골 노트북 백팩을 나도 선택하게 되었더랬다.
오늘은 요즘 일상을 함께 하고 있는 캉골 노트북 백팩인 에픽 플래치 1445에 대한 후기를 남겨본다.
캉골 노트북 백팩 에픽 플래치 iv 1445
먼저, 내가 선택한 캉골 노트북 백팩의 착샷이다.
정확한 모델명은 캉골 에픽 플래치 iv 백팩 1445이고, 칼라는 가장 무난한 블랙이다. 이 모델은 베이지 칼라도 있는데, 역시 백팩 칼라는 역시 무난한 블랙 아니겠는가 싶어서 겟하게 되었다.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디자인에 너무 귀염진 파우치 장식이 딱 마음에 들었다.
사실, 캉골 백팩들은 왠만하면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노트북 백팩들이 대부분이고, 캉골 가방들은 디자인이나 사이즈도 워낙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래에서 다양한 캉골 백팩들을 구경해 볼 수 있다.
귀여운 아이도 있고, 나름 클래식한 아이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가방 꾸미기에 적합한 액세서리들도 다양하게 달려있고 말이다.
단, 캉골 가방의 가격은 정가로는 보통 17~8만원대 이상 하지만, 세일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나도 10만원대 초반에 구매를 했더랬다.
참고로, 캉골 노트북 백팩들의 경우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를 할 수 있는데, 너무 싼 제품들은 가품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해외 직구하는 제품들은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왠만하면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들을 공식적인 채널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 본다.
캉골 에픽 플래치 iv 1445 백팩 후기
주문하고, 이틀만에 일사천리로 박스에 고이 포장되어 도착한 아이를 언박싱해보았다. 테그에 품번이랑 가격이랑 모두 꼼꼼히 표기가 되어 있다.
캉골 백팩들은 사이즈가 꽤나 다양한 편인데, 너무 작지 않은 사이즈를 원했기에 이 아이가 딱이었다.
중량은 922g이고, 아래처럼 폭 32cm, 높이 45.5cm, 깊이 15cm로, 안쪽에 노트북 전용 포켓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15.7inch짜리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니 왠만한 벽돌같이 큰 노트북 아니면 다 수납이 가능하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가방들은 예전에 비하면 사이즈도 작고, 폭도 좀 좁아졌달까 그게 트렌드인 모양이다.
사이즈가 어느 정도냐면, 이렇게 180cm 남짓의 키의 보통체격 남자가 매면 찰떡인 정도의 사이즈다. 내가 매면 좀더 넉넉해 보인달까 어쨋든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성인 혹은 중고등학생 이상이면 잘 맞을 사이즈다 싶다.
앞쪽으로 매쉬로 된 포켓이 밖으로 나 있고, 귀염이 파우치가 지퍼 앞쪽에 달려 있다. 요거 진짜 너무 귀엽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요란하지 않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서 좋다.
가방의 옆모습도 보면 딱 적당한 슬림함 정도의 두께다. 참고로, 요즘 나오는 가방들은 깊이가 깊은 아이들이 드물다.
사이드에도 물병이나 텀블러, 작은 우산 등을 꽂을 수 있는 주머니가 양쪽으로 달려 있다.
가방 안을 들여다보면, 캉골 로고가 새겨진 안감이 전체를 감싸고 있는 가운데,
안쪽에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자리잡고 있다. 내 15인치 맥북, 그리고 엘지그램 노트북을 넣으면 아주 딱 맞는 정도의 사이즈다. 그리고 노트북을 넣었을 때 지나치게 널널하지 않고, 노트북을 딱 맞게 감싸주기 때문에 안정감도 충분하다.
바닥에는 지지해주는 두툼함 받침대도 들어있어서, 가방 모양을 잘 지지해 준다.
바깥에 달린 커다란 별도의 사이드 포켓 안에는 수첩이나 필기도구 등을 수납할 수 있게 크고 작은 포켓이 4개 정도 구성되어 있다. 메인에는 책이나 노트북을 넣고, 여기는 이어폰이나 수첩, 볼펜 등을 보관하면 되시겠다.
나도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다.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이 정도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혹시 가방에 무거운 물건들을 넣었을 경우에는 이렇게 앞쪽에서 서로 딱 고정을 시켜주는 장치가 되어 있어서, 가방이 아래로 축 쳐지거나 무게 중심이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이건 등산가방에서는 필수 장치 되시겠다.
이런 깨알같은 배려 좋다.
가방끈도 널찍하고 두툼해서 안정감 있게 되어 있어서, 어깨에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있다. 백팩 전문 브랜드들은 대부분 이렇게 되어 있는데, 매일 백팩을 매시는 분들에게 이거 굉장히 중요하다.
점잖은 백팩에 달린 앙증맞은 포인트 파우치! 결코 요란하거나 과하지 않아서 딱 포인트로 하기 좋다.
이렇게, 나의 캉골 노트북 백백 에픽 플래치 iv 1445는 매일매일 나의 출퇴근을 책임져 주고 있다.
사실 나는 여행을 다니거나 할 때도 가벼운 짐들은 거창하게 트렁크 가방보다는 요 백팩으로 간편하게 매고 다니고, 장볼때도 매고 다니고, 이리저리 쓸모가 꽤 많은 녀석이다. 하지만 그렇게 주구장창 매고 다녀도, 워낙 질기도 두툼한 나일론 원단이라 왠만해서는 잘 떨어지거나 닳지도 않는다는 거!
그래서 기왕 사서 진짜 오랫동안 함께할 백팩이라면, 괜찮은 녀석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 의미에서 캉골 노트북 백팩 완전 추천이다.
이상, 캉골 노트북 백팩 에픽 플래치 1445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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