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요리 좀 한다하는 집들도 아닌 집들도 반드시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는 필수템! 바로 프라이팬이다. 과거에는 아무생각없이 코팅팬 중 잘 늘어붙지 않는 아이면 그냥 오케이였지만, 요즘은 무쇠팬이나 스테인리스팬 등 코팅이 되지 않는 팬들을 선호하고, 에코 프랜들리라고 해서 나름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많이들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그런 노코팅팬들을 사용하다 보면, 이거이거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사용해보신 분들은 모두 동의하실 것이다. 나 역시 스텐팬을 사용하고 있지만, 결코 만만하게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다.
최근에는 스텐팬과 코팅팬이 하이브리드처럼 결합된 방식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그런 팬 역시 스텐팬과 동일하게 사용이 까다로왔다. 그래서 고기나 파스타 등 스텐팬으로 극대화시킬 수 있는 요리 외에는 간단히 만두를 굽거나 계란 프라이를 하거나 하는 손쉬운 요리들은 코팅팬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구매한 코팅 프라이팬이 너무 괜찮아서 소개를 해본다. 이름하여 코팅팬으로 추천하는 모이라 이지 인덕션 프라이팬이다.
코팅팬 추천 모이라 이지 프라이팬
먼저, 요 모이라 이지 인덕션 프라이팬을 소개해 보자면,
통주물 소재에 넌스틱 다이아몬드 5중으로 잘 눌어붙지 않는 넌스틱으로 코팅된 프라이팬이다. 그리고 코팅성분도 phoa free로 인체에 무해한 것도 기본! 거기에 한국에서 만든 made in korea 제품! 거기에 28cm지름의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사이즈 기준 무게는 840g으로 1kg가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다.
그리고 인덕션을 비롯해서 일반 가스레인지나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찾아보면 정말 많은 코팅 프라이팬들이 많지만, 나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다.
모이라 이지 인덕션 프라이팬의 실물이다. 포장은 단출하다.

신세계, 현대, nc, 롯데백화점에 입점하여 판매하는 고급 주방제품 브랜드로, 가격은 28cm 프라이팬이 5만원대 정도 하고, 유리뚜껑까지 하면 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나도 이번에 다이아몬드코팅 팬 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종이 커버 사이로 뭔가 블링블링한 느낌이 뿜뿜한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진짜 많은 코팅 프라이팬을 보았지만, 이렇게 반짝거리는 건 처음이다. 이런게 다이아몬드코팅인가 봉가 싶다.

다이아몬드 코팅팬 첫 세척 및 사용법
참고로, 아래의 안내사항처럼,
처음에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물을 채워서 한소끔 끓여준 다음에 중성세제로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낸 후에 사용을 해야 한다. 참고로, 이 과정을 2번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코팅팬이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30초 이상 약불에서 예열을 해준다음 식용유나 기름류를 둘러 조리하면 코팅이 더욱 오래간다.
주의점은 프라이팬에서 요리를 할 때, 나무주걱이나 나일론, 실리콘 등의 부드러운 소재의 도구는 괜찮지만, 스테인리스 재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코팅 유지에 좋다. 그리고 세척시에도 쇠수세미 같은 걸 사용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부드러운 재질의 스펀지 같은 수세미로 세척해줘야 한다.
코팅팬 수명 길들이기
이렇게 잘 관리를 해주면 코팅 프라이팬이라도 6개월은 물론 1년까지도 잘 사용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길들이기를 해주면 더욱 수명을 늘여줄 수 있다.
길들이기는 간단하다. 코팅 프라이팬을 약불에서 달군 후에 식용유를 살짝 코팅하듯 키친타올로 골고루 발라준 후에, 식혀주고, 한두번 이상 이 과정을 되풀이해주면 된다. 그리고 이 길들이기는 2주나 한달에 한두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앞뒤면을 살펴보면, 앞쪽은 이런 블링블링한 코팅으로 되어 있고,

뒷면은 인덕션 전도체를 삽입하여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되어 있다.

모이라 이지 다이아몬드 코팅팬 후기
원래 코팅팬을 수도 없이 써보았던 사람이지만, 요 모이라 이지 다이아몬드 코팅팬은 뭔가 다르다.
코팅팬이 다 거기서 거기지뭐 하겠지만, 이 아이는 확실히 레벨이 다르다. 확실히 제값을 하는 듯!
빠른 열전도율은 기본, 전체적으로 기울어짐 없이 평평해서 식용유가 고이거나 하는 것 없고, 눌어붙거나 달라붙거나 하는 것 없이 모두 만족스럽다. 굿굿!
벌써 한두달이 훌쩍 넘었지만, 눌어붙는 거 하나 없이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거기에 가벼운 무게라서 손목 부담도 거의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코팅팬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이 아이 완전 강추다.
이상, 코팅팬으로 추천하는 모이라 이지 프라이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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