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아이스크림 종류 추천 해태 부라보콘 딸기 솔직 후기. 달달한 행복.

요즘 희안하게 땡겨서 자주 먹게 되는 콘아이스크림인데요. 그중에서도 부라보콘이 맛있어서 쟁여두고 먹고 있답니다. 보아하니 요즘에는 부라보콘 종류도 여러가지 다채롭게 나와있어서 오늘은 해태 부라보콘 딸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께요.

콘아이스크림 종류 추천 해태 부라보콘 딸기

여름을 맞이하여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도 아이스크림 행사를 많이들 하고 있어요.

저는 이마트에서 콘종류 10개에 9천원에 구매한 적도 있고, 5개 6천원, 편의점에서는 3개에 5천원 등등 다양한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쿠팡에서는 1개에 천몇백원대 정도에 구매도 프레시로 가능하고요. 대량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겟 가능!

어쨌든 가장 저렴할때 할인 프로모션에 쟁이는 게 가장 이득이겠지요.

먼저, 콘아이스크림 하면 떠오르는 몇개 중에서 월드콘, 구구콘, 그리고 부라보콘이 역시 클래식이잖아요. 요즘은 클래식한 바닐라맛 말고도 종류가 여러가지 나왔는데요.

부라보콘 종류로는 원조인 바닐라를 비롯해서, 오늘 소개하는 딸기, 피스타치오, 초코총크까지 나와있고요. 라이트버전도 있더라구요.

부라보콘 딸기는 요렇게 생겼어요. 딸기라는 이름처럼 아주 핑크핑크한데요. 디자인도 요즘은 매우 러블리해졌네요.

놀라운건 부라보콘 딸기 안에 진짜 딸기가 7%나 들어있다는 사실! 와우! 그리고 부라보콘 딸기 1개의 총 칼로리는 255kcal에요.

참고로, 부라보콘 피스타치오가 210kcal로 가장 칼로리가 낮구요. 바닐라가 255kcal, 초코청크가 270kcal 에요. 요즘은 뜯기도 매우 쉽게 잘 구분이 되어 있는 거 보이시죠?

뜯는 곳이라고 써있는 포장을 살 뜯어내면 부라보콘 속살이 뙇!

원래 부라보콘 바닐라나 피스타치오에는 견과류가 흩뿌려져 있는데요. 요기는 딸기라는 컨셉에 충실한 핑쿠핑쿠한 것들이 뿌려져 있네요. 근데 이건 견과류는 아니고 과자에요. 초콜릿시럽이 여기저기 꾸밈처럼 베이스로 깔려있는 건 공통이고요.

그리고 겉을 감싸고 있는 과자는 눅눅함 1도 없이 바삭바삭 고소고소한게 베스킨라빈스 콘 아이스크림 과자랑 맛이 흡사해요.

하지만, 꾸밈은 꾸밈이라 위에만 있고, 메인은 요 핑크빛 아이스크림 되시겠어요.

아이스크림이 포실포실 부드러워요. 근데 먹다보면 간간이 알갱이 같은 게 씹히는데 알고보니 그게 딸기 알갱이였음. 진짜 딸기가 들어있긴 한 거 인증! 하지만 많지는 않아서 드물게 씹혀요.

새로운 향기에 달려드는 우리집 선생님들! 딸기향기가 솔솔 나니깐요. 향기만 맡으세요!

몇입 먹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요래요. 끄트머리로 가다보면 요렇게 다시 초콜릿 맛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은 초콜릿덩이로 장식되어 있답니다. 요것 또한 부라보콘 모든 맛의 공통점 되시겠어요.

안그래도 달콤한 아이스크림인데, 또 달콤한 초콜릿 마무리는 왜이리 행복한가요.

제가 요즘 부라보콘을 여러가지 맛으로 즐기고 있는데요.

과거에 먹었던 콘아이스크림은 마냥 맛있었지만, 요즘은 입맛이 까다로와져서 너무 달고 입이 텁텁해지면 다시는 안먹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드니깐 진짜 깔끔하고 담백한 게 좋아져요.

개인적으로, 부라보콘은 과거보다 단맛은 줄었지만 맛이 더 고급져졌어요. 그래서 입안에 남는거 없이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딸기맛은 딸기과육이 아주 조금이지만 들어있다는 점과 전체적으로 아주 부드러운 제형이라서 군더더기 없는 맛으로 즐길 수 있었네요.

요즘 부라보콘 맛들마다 다 괜찮네요. 굿굿!

이상, 콘아이스크림 종류로 추천하는 해태 부라보콘 딸기에 대한 솔직 후기를 남겨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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