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 소확행이란 무엇인가. 퇴근 후에 집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 그럼 안주는 뭐가 좋을까. 오늘 우리의 소확행을 업그레이드시켜줄 편의점 가성비 맥주 안주를 추천해 본다. 주인공은 바로 매콤한 꾸이맨이다.
편의점 가성비 맥주 안주 추천 매콤한 꾸이맨
사실 꾸이맨이야 옛날부터 만만하게 하나씩 집어와서 맥주랑 곁들이면 그야말로 순삭 그자체인 가성비 안주다. 그런데 오늘도 아무 생각없이 집어온 꾸이맨이 그 꾸이맨이 아니라 매콤한이 붙은 새로운 맛이었다. 사실 먹어보기 전에는 그것도 몰랐다. 편의점에서 2000원 정도에 구매를 하였는데, 기존이 오리지날 맛보다는 조금 더 비싼 모양이다.
참고로, 매콤한 꾸이맨의 양은 30g으로, 칼로리는 15g에 55kcal로 한 통인 30g은 모두 110kcal 정도 된다. 연육이 87%나 되니, 그래도 어설픈 과자나 다른 것들보다는 좀 영양적이지 않은가 위로를 해 본다.
매콤한 꾸이맨 후기
아까도 언급했지만, 사실 이걸 먹어보기 전에는 매콤한 꾸이맨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맥주 한 모금에 한 입 먹어보고는 깜짝 놀라버렸다. 나도 모르게 기침이 나는데, 알고 보니 이게 매콤함 때문이었다.
한 입 먹어보고, 이거 모야가 절로 나왔으니, 새로 나온 매콤한 꾸이맨은 성공이 아닐까?
사실 외관상으로는 기존의 꾸이맨과 다를 것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 먹어보면 희한하게 완전 다르다.
후기
기존 꾸이맨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 꾸이맨은 정말 대박적이다. 두께도 바삭함도 같은데 너무너무 매력적! 요즘 매운 음식들이 워낙에 히트하다보니 여기저기 많은 옵션들이 나오지만, 매콤한 꾸이맨은 너무 잘 만든거 아님? 맥주 한 캔 다 먹기도 전에 순삭하고, 다시 사러 갔더니 품절! 그래서 오리지널 맛을 그냥 데려왔는데, 이미 매콤한 맛에 놀라버린 내 혀는 오리지널은 너무 심심하다를 외치고 있었다.
글을 쓰다보니 또 먹고 싶다. 매콤한 꾸이맨 쟁여놓고 싶다. 단, 지나치게 매콤한 기운에 계속 기침이 난다는 건 알아두기! 그리고 너무 빨리 없어진다는 단점도 있어서, 살 때 2~3개 이상은 사와야 한다는 거!
간만에 나의 소확행을 완성시켜줄 너무 즐거운 발견을 했다 싶다.
이상, 편의점 가성비 맥주 안주로 추천하는 매콤한 꾸이맨을 소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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