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궁금한 저녁 맥주 한캔 사러 간 cu 편의점! 그래도 맥주만은 심심해서 이것저것 보니 야식이나 술안주 메뉴들이 참 많다. 뭔가 매콤한 게 땡기는 가운데, 곱창을 살까 막창을 살까 고민을 하였더랬다.
어쨌든 궁금한 마음에 데려온 백종원님이 만드신 브랜드 빽쿡 불맛가득 직화불곱창을 먹어본 후기를 공유하여 본다.
CU 편의점 백종원 빽쿡 직화불곱창
cu 편의점 빽쿡 불맛가득 직화불곱창은 프로모션가 6,900원에 데려왔다. 간단한 야식이나 술안주로 딱인 160g의 양! 백종원님의 얼굴이 딱 박혀있는 모습!
냉장된 상태로 유통되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살짝 데워주거나, 프라이팬에 2분이면 완성이다. 완전 초간단!
무엇보다 100% 국내산 돼지곱창을 사용했고, 함량도 곱창이 60%, 160g 기준 칼로리는 308kcal 정도 된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려주니, 불투명하던 비닐 속 곱창들이 하나하나 되살아난 모습이다. 참고로, 비닐을 살짝 뜯은 후에 데워주면 된다.
꽤나 매콤한 향기가 솔솔 나는데 얼마나 매울까 궁금해진다.
비닐을 제거해보면 빽쿡 직화불곱창의 실제 조리후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직 곱창과 양념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닐을 벗겨내면 매운 향기가 더욱 강렬해진다.
양은 참 단출한가 싶은데, 또 어떻게 보면 오직 곱창만이다 보니 그래도 먹을 게 없지는 않은 정도는 된다. 클로즈업한 사진으로 보니 더욱 먹음직스러운 빽쿡 직화불곱창!
맥주 한모금으로 입가심한 후에 불곱창 한점 와앙!
빽쿡 직화불곱창 후기
첫맛은 꽤 달콤하고, 그 다음엔 얼얼한 매콤함이 탁 치고 들어오는데, 마무리는 부드럽고 고소한 곱창맛으로 정돈이 된다.
오잉? 맛있네.
근데 곱창이 진짜 부들부들한 게 그냥 술술 넘어간다. 무엇보다 곱창 특유의 그 냄새가 1도 나지 않는게 전처리를 굉장히 공들여 했나 보다.
개인적으로는 꽤나 입안에 가득 차게 당찬 매콤함이 마음에 들었다. 불맛도 느껴지고, 한점 두점 먹다 보니 금새 빈그릇! 양이 좀 적나 싶었는데, 혼자 술안주나 야식으로 먹으면 뭐 충분하겠다 싶다.
밥이랑 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 굿굿!
이상, cu편의점 야식이나 술안주로 추천하는 빽쿡 직화불곱창 후기를 남겨보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이에 대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들
신라면 툼바 파는곳 칼로리 맵기 후기. 매콤꾸덕한 풍미 그대로.
바프 HBAF 먼투썬 견과류세트 후기. 하루견과로 완전 딱.
고메 갈릭치즈피자 토마토치즈피자 후기. 냉동피자 퀄리티 무엇?